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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 기대작 중 하나를 꼽으라면 블리자드의 오버워치를 꼽을 수 있다. 특히 5월 5일부터 오버워치의 오픈베타테스트가 실시될 예정이어서 이 게임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다.
오버워치의 디렉터인 제프 케플란은 오버워치의 정식 출시 이후에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경쟁 콘텐츠를 공개하는 것이 목표라 말했다. 사실상 오픈베타테스트 기간에는 해당 콘텐츠를 즐길 수 없다는 이야기다.
또한 오버워치 포럼을 통해 비공개테스트가 진행 중이이었던 지난 4월 초에 오버워치 내에 경쟁 콘텐츠를 추가하려 했으나 게임 중 유저 이탈과 이에 따라 발생하는 팀 밸런스를 어떻게 수정할 것인가와 같은 여러 문제의 해결안을 찾기 위해 경쟁 콘텐츠를 선보이지 못 했다는 이야기도 남겼다.
한편, 오버워치는 오는 5월 24일 정식 출시될 예정으로, 국내에서는 PC방 이벤트를 시작으로 21일과 22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오버워치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한준 게임 전문기자 endoflife81@gam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