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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아이비가 '공답여신' 면모를 과시한다.
연예계 대표 슈어홀릭으로 익히 알려진 아이비는 가장 먼저 신발장을 공개한다. 그는 스크래치를 방지하기 위해 구두 하나하나를 비닐로 포장 보관해 눈길을 끈다. 특히 고가의 신발은 70~80% 세일기간에 구매해 돈을 절약한 팁을 전하며 "쇼핑을 좋아하지만 절대 제 가격을 주고 사지는 않는다"며 "쇼핑으로는 하버드대 생 수준? 쇼핑은 정말 똑똑하게 잘한다"고 말해 '팔로우미7' 출연진을 웃게 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자신의 SNS를 장식하고 있는 슈즈사진의 촬영 비법도 빼놓지 않는다. 아이비는 "특징이 있는 바닥에서 구두 사진을 찍는다"며 "구두의 굽이 보이게, 전체적인 모양을 보실 수 있도록 한쪽 발은 살짝 옆으로 눕혀 여러 각도로 촬영한다"고 팁을 전한다.
한편 '팔로우미7'은 뷰티뿐만 아니라 패션, 다이어트, 레저, 여행, 인테리어, 쿠킹 등 여자들의 관심사인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다룬다. 아이비가 '자신의 팁을 모두 공개하겠다'고 선언한 '팔로우미7'은 5일 목요일 밤 9시 패션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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