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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아가 tvN 'SNL코리아'에서 파격 연기를 펼친 가운데, 자신의 가장 인상 깊은 연기로는 '천녀유혼' 편을 선정했다.
이날 홍수아는 '성형수술' 구설수를 비롯해 '일진설', '홍드로' 등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수아는 방송 후 "너무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아침부터 대사 까먹으면 어떡하지 걱정을 많이 했다"라며 눈물어린 소감을 전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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