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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MBC '옥중화'의 주연 배우 진세연, 고수가 본방사수 독려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진세연과 고수는 다정하게 앉아 '오늘 밤 10시 MBC '옥중화' 첫 방송 必 본방사수!'라고 쓰여있는 종이를 들고 있다. 두 사람은 잔뜩 상기된 표정으로 두 볼을 붉히고 있어, 첫 방송을 앞둔 설렘과 기대감이 사진 밖으로 고스란히 전달된다. 동시에 두 사람의 밝은 표정에서 작품을 향한 자신감이 묻어나는 듯 해 '옥중화'를 향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진세연, 고수의 훈훈한 비주얼 역시 빼놓을 수 없다. 흡사 '옥중화'를 비주얼 사극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 진세연, 고수는 가지런한 치아를 드러낸 채 미소를 짓고 있는데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두 사람의 형광등 미모가 절로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더욱이 진세연과 고수는 선하고 부드러운 인상이 꼭 닮은 모습. 이에 연인이자 동지로 호흡을 맞출 두 사람의 극 중 '커플 케미'에 기대감이 한껏 높아진다.
한편, '옥중화'는 오늘(3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김종학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