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과 아이오아이(I.O.I) 멤버 도연의 미모 대결이 펼쳐졌다.
29일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O.I의 도연인 강원도의 딸이다. 심지어 내 고향집에서 걸어서 1분 거리 아파트에 살고 있음! 영철이형이 "얘 도연아. 그럼 희철이 학창시절 어땠는지 그 당시 소문 들은거 있니?" 물어봄. 그리고 3초 정도 셋 다 조용해지더니.. 내가 "형 생각해보니 나 학교 다닐 때 도연이 태어나지도 않음. 자랑스러운 강원도의 딸, 원주소녀 김도연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도연과 김희철은 교복을 입은 채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여장을 한 김희철과 도연의 미모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도연은 지난 28일 진행된 JTBC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아이오아이 멤버들과 함께 학생 대신 스타를 꿈꾸는 연습생으로 변신했다.
도연을 비롯한 I.O.I가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오는 5월 7일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