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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유시민과 전원책이 사회적 큰 피해를 일으킨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관련된 가정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때 가습기에 이 세정제를 사용했지만 인과관계가 명백히 증명되는 게 아니니까 신고를 안 했다. 나 같은 경우가 많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시민도 "나도 2001년에 막내를 낳아서 집에서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했는데 소아 천식 증세를 보였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나 역시도 신고를 안 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