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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딴따라' 김기리와 도희가 카메오로 활약했다.
이에 석호는 Ktop 트레이너인 김기리를 찾아가 이지영에 대해 캐물었다. 이에 김기리는 "원래 트윙클이 5인조 아니냐. 그런데 이지영이 들어오면서 갑자기 6인조가 됐다. 애들끼리도 사이가 안 좋다. 부산에서 왔다고 '돼지국밥'이라고 부르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기리는 "갑자기 루나 파트를 반으로 나누라니까 루나가 집어치우고 나간 거다. 그래서 돼지국밥(이지영)의 활동명이 루나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석호는 트윙클의 기존 멤버였던 루나(도희)를 찾아갔다. 도희는 왜 나갔냐는 석호의 말에 "이사님 같으면 거기 있겠냐. 내 파트 나눠서 하라고 하는데 도저히 그렇게 못 하겠더라"며 "김주한 이사가 그 계집애한테 찍힌 게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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