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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가 도도맘 논란이 일었던 'SBS 스페셜'에 대해 '권고'를 결정했다.
이날 의견진술을 위해 참석한 이광훈CP는 "시청률을 위해서는 아니며 럭셔리 블로거의 흥망성쇠를 잘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해 섭외를 하게 됐다"라고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럭셔리 블로거의 두 얼굴이라는 측면에서 전달이 됐다고 생각하지만 조금 더 욕심을 부려서 다른 블로거들도 취재를 하고 럭셔리 블로거를 이용하는 업체들의 상술을 취재했다면 좀 더 잘 전달할 수 있었는데 잘 이뤄지지 못한 것 같다. 그 부분이 안타깝다"라며 "의도를 명확하게 반영하지 못하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ran613@sportschosun.com, 사진=SBS 스페셜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