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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여회현, 현장 스틸컷 공개 '청정 얼굴 소유자'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4-25 16:40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배우 여회현의 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25일 tvN 금토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측은 극 중 태선로펌 후계자인 이승호 역을 맡은 여회현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기억' 야외 촬영장에서 블랙 슈트에 올림머리를 하고 연기를 하고 있는 여회현의 모습이다. 깨끗한 피부에 앳된 이미지를 가진 여회현은 한마디로 '청정 얼굴' 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극 중 이승호의 실체는 박태석(이성민 분)의 아들을 뺑소니한 살인범이기에 '청정 얼굴' 뒤에 어둡고 초조해하는 눈빛 연기가 앞으로의 극의 흐름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게 만든다.

'기억'관계자는 "신인배우인 여회현이 아픔을 가진 이승호 역을 소화해 낼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지만 기대 이상의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만족스럽다. 이제부터 이승호의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지는 만큼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기억'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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