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해투3' 박지윤과 봉만대, 이하이, 육성재가 방송 욕망을 표출했다.
이어 육성재는 "낚시에 빠졌다. 더 많은 물고기를 낚고 싶은 욕망이 있다. 사실 한 달 정도 됐다"며 "욕망이 있다면 낚시 프로그램 리포터를 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하이는 예능에 욕망을 드러냈다. 예능 출연을 희망했다던 이하이는 "나를 신비주의로 가려고 하시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이렇게 아무 것도 안 하고 있다가는 안 되겠다 싶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봉만대는 출연진들에게도 욕심을 냈다. 육성재는 섹시 콘셉트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고, 이를 듣고 있던 봉만대는 "나한테 트레이닝을 받아라"며 "오늘 시간 되느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하이를 보며 "배우 눈빛이 있다"며 "시간이 지나면 배우를 해도 좋다. 지금부터 서서히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칭찬했고, 엄현경의 연기에 "여기 있는 인물이 아니다"며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이들의 개인기 욕망도 이어졌다. 육성재는 "이소룡이 싸울 때 얼굴을 묘사할 수 있다"며 직접 자리에서 일어나 리얼한 얼굴 묘사를 선보였다. 이에 유재석과 이하이, 엄현경이 연달아 이소룡 개인기에 도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봉만대는 노래방 기계 마지막 인사를 완벽하게 선보인데 이어 이덕화 성대모사선보였다. 거친 목소리를 내며 이덕화 따라하기에 도전했지만, 출연진에게 혹평을 받아 웃음을 안겼다.
한편 KBS 2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