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슈가맨' 에스더, "과거 카메라 향해 메롱…한달 방송정지"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4-20 08:16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슈가맨' 에스더가 방송정지를 당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뭐를 잘못한 거니'의 주인공 에스더가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이날 에스더는 MC 유재석의 "과거 방송 정지를 받은 적이 있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지금은 주부지만 과거에는 힙합스타일이었다"며 "하얗게 탈색을 해서 두건이나 모자를 쓰고 가려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한 번은 무대에서 모자를 벗고 헤드뱅잉하고 카메라를 보고 '메롱' 포즈까지 했더니 바로 방송 정지 한 달을 받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그냥 메롱도 아니고 너무 많이 해서 그런가 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