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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연정훈, 이요원-윤상현 회사에 마수 뻗쳤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4-15 20:54


욱씨남정기 연정훈 이요원

'욱씨남정기' 연정훈이 러블리 코스메틱에 마수를 뻗쳤다.

15일 JTBC 욱씨남정기 9회에서 연정훈은 금융전문가 이지상으로 첫 등장했다.

이날 이지상은 '엔젤 투자자'인양 러블리 코스메틱의 조동규(유재명) 사장에게 접근했다. "순식간에 100억도 벌 수 있다"라며 투자 계획을 제시한 것.

이에 홀딱 넘어간 조동규 사장은 금방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다음날까지 춤을 추며 기뻐했다. 하지만 곧바로 이지상은 동석했던 소개자와의 대화를 통해 검은 속내를 드러냈다. 러블리 코스메틱에 대한 소위 '작업'을 시작한 것.

앞서 '욱씨남정기' 측은 "이지상이란 절대 강자의 등장으로 옥다정과 러블리 식구들이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더욱 흥미진진한 진행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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