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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회현 '마녀보감' 출연 확정 '김새론과 쌍둥이 남매 호흡'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4-15 09:45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기억'에 출연 중인 여회현이 '마녀보감'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15일 여회현 소속사인 엘리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여회현이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연출 조현탁, 극본 양혁문)에 순회세자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김새론)와 마음 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윤시윤)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으로

극중 여회현은 흑주술로 태어난 서리의 쌍둥이 남동생이자 조선의 왕세자인 순회세자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여회현은 tvN '응답하라 1988'에서 혜리의 소개팀남으로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으며, 현재 tvN 금토드라마 '기억'에서 로스쿨에 재학 중인 학생이자

대형 로펌의 후계자인 이승호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마녀보감'은 '욱씨남정기' 후속으로 5월 첫 방송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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