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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밖에 남지 않았어!(2episodes left!!!)'
'태후' 결말에 대한 설왕설래도 이어지고 있다. 김은숙 작가가 그간의 드라마에서 해피엔딩, 열린 결말 등을 고수해온 점을 근거로 해피엔딩을 예상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중국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새드엔딩에 대한 '스포일러(?)'가 나오며 팬들의 불안감 역시 고조되고 있는 상황, 팬들이 염원하는 송중기-송혜교, 진구-김지원, 이승준-서정연 커플, 모두의 해피엔딩이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태후앓이'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드라마의 여운을 공유하기 위해 방송사측은 사흘간의 '태양의 후예' 스페셜 방송도 마련했다. 스페셜편은 20~22일 사흘 연속 편성됐다. 20~21일 이틀은 16부작 가운데 명장면만을 엄선한 하이라이트를 방영한다. 메이킹필름, 비하인드스토리, 주연배우들의 영상 메시지 등을 담은 23일 방송분은 9시 35분부터 11시 5분까지 무려 90분간 이어질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