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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60분도 짧다.
시청자들 역시 감탄을 쏟아냈다. 시청자들은 '연기가 만능이다', '갓신양이 하면 일단 믿고 본다', '법정물, 수사물 장르는 박신양이 탑'이라는 등 호평을 이어갔다.
열띤 반응만큼 시청률도 상승한 건 당연한 일. 11일 방송된 '조들호'는 12.3%(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3%)보다 1%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대박'은 9.2%, MBC '몬스터'는 8.2%의 시청률에 그치면서 '조들호'는 월화극 1위 자리 굳히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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