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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가 시사회를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기대를 모았다.
먼저 영화 블로거 스티븐 바인트라우베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전 세계 돈을 다 끌어모을 것"이라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루소 형제의 홈런격인 작품이다. 액션신에 있어 엄청난 작품이었고 그저 악당들을 때리는 영화와 차원이 다르다"고 평했고 버라이어티 공동편집장 크리스토퍼 테플리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 '히어로 영화는 이렇게 만드는 것이다'라고 보여주는 영화다"고 밝혔다.
존 쉬네프 감독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는 지금까지 본 슈퍼히어로 액션 시퀸스 중 최고다. 그 중 공항신이 압권이다"며 호평을 늘어놨고 영화평론가 케빈 맥카시는 "내게 최고의 마블 영화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였는데 지금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로 바뀌었다. 스파이더맨과 공항 격투 신은 3시간동안 보라고 해도 볼 수 있다"고 극찬을 쏟아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