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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의 산초맨 까르보나라(이하 산초맨)의 정체는 '신화' 이민우였다.
김성주는 "평소 이민우는 차갑다 카리스마 있다 잘 안웃는다"는 이미지가 있다는 말에 이민우는 "1998년 데뷔 초기에 이수만 선생님이 너는 웃지 않았으면 좋겠다. H.O.T 장우혁처럼 과묵한 친구가 필요하니 가만히 있으라고 하셨다"는 비화를 공개했다. "그런데 2개월만에 포기했다"는 말에 좌중이 폭소했다.
김동완에 이어 신화 멤버로는 두번째로 출연한 이민우는 향후 추천하고픈 멤버로 에릭을 꼽았다. "에릭이 나오면 못맞출 것같다"는 설명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