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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JTBC '아는 형님'에 배우 강예원이 출연해 전대미문의 '돈 냄새 맡기' 대결을 펼친다.
그러나 이상민은 "만 원짜리에서는 매운 냄새가 난다"며 돈 냄새 맡기에 두각을 보였다. 이에 형님 대표로 뽑힌 이상민은 강예원과 냄새만으로 지폐를 구별하는 대결을 펼쳤다. 처음엔 "말도 안 된다"며 우기던 멤버들도 두 사람의 연이은 정답 행진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강예원은 멤버들의 고민을 상담해주겠다고 나섰다. 멤버들은 강예원의 뛰어난 상담 솜씨에 조금씩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였다. 강호동과 김영철은 베테랑 예능인으로서 드러내기 힘든 속내를 솔직히 털어놓기도 해 멤버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엉뚱한 전학생 강예원이 형님 학교를 점령하는 모습은 9일(토)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