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조태관이 '해피투게더3'에서 '태양의 후예'의 뒷이야기를 탈탈 털어놓는다.
그는 "SNS로 '태후' 조감독님께서 오디션 제안을 하셨다. 처음에는 사기인 줄 알고 의심했다"며 남달랐던 캐스팅 에피소드로 '태후' 비하인드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조태관은 "다들 처음부터 잘 될 줄 알았다. 촬영 당시에도 에이스 팀 같은 느낌이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조태관은 '유대위' 송중기의 실제 모습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실제 송중기는 유머러스하기 보다 굉장히 남자답다"고 털어놨고, 이에 '해투'의 홍일점 엄현경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늘(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