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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태양의 후예' 유아인이 은행원으로 등장했다.
이에 모연은 "이제 그럼 어떡하냐"고 애원했고, 은행원 엄홍식은 "나한테 그러시면 어떡하냐"며 무심한 표정을 지었다.
이번 유아인의 카메오 출연은 같은 소속사 식구인 송혜교와의 의리로 성사됐다. 유아인은 "송혜교의 생일 파티 때 선물을 못 챙겨줬다"라며 "그래서 비밀 선물을 하고 싶어서 '태양의 후예' 카메오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며 송혜교와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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