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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슈가맨' 디바 지니가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지니는 "개인적으로 핑클의 드레스가 굉장히 부러웠다"며 "디바 다른 두 분은 기혼이라 상관없지만, 나는 시집 가야한다. 저 굉장히 여성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투야 쪽을 가리키며 "저도 저런 옷 잘 입는다"고 말했고, 투야는 "감사하다"고 말하며 공손하게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승리는 하하&스컬을 쇼맨으로 내세운 유희열 팀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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