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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무한도전' 박명수가 제작진의 가짜 헬기 속임수에 넘어가 혼쭐이 났다.
이후 멤버들은 눈을 안대로 가린 채 차례대로 한 명씩 소환됐다.
의심 많은 박명수도 완전히 속아 넘어가 "하늘에서 떨어뜨리는 거 아니냐"며 "휘발유 냄새 난다"고 말했다.
승합차 밑 매트에 떨어진 박명수는 민망함에 침묵했고, 정준하는 박명수를 향해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이를 본 유재석은 "박명수 씨의 눈물 정말 오랜만에 본다. 악어의 눈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