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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지성과 혜리, 강민혁이 참석한 '딴다라'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당시 편안한 차림으로 나란히 앉은 세 사람은 제작진과 출연진의 인사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박수를 치고 있어 시선이 집중됐다.
이날 지성은 "신인의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고, 여주인공을 맡은 혜리 역시 "많이 가르쳐달라. 잘부탁드린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또한 '정그린' 역의 혜리는 극 중 알바의 달인다운 모습에다 동생 하늘을 생각하는 마음을 그대로 녹여냈으며, 그린의 동생 하늘 역의 강민혁 또한 법정에서 담담해 하던 모습부터 석호를 만나면서 변하는 감정을 놓치지 않고 선보였다.
한편 SBS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4월 20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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