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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서강준, 유일, 공명, 강태오, 이태환)가 차세대 한류 스타의 행보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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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법인 한일문화교류회가 2008년부터 매년 4월 개최하는 '한일우정페스타'는 한일 양국에서 화제성이 있고 주목도가 높은 한국의 스타를 특별 초대해 교류하는 행사다.
앞서 '대조영' 최수종을 시작으로 '주몽' 송일국, '선덕여왕' 김남길, '해를 품은 달' 정일우, '무사 백동수' 지창욱, '서동요' 조현재, '밤을 걷는 선비' 이수혁 등이 그동안 '한일우정페스타' 행사를 빛내왔다. 이어 올해는 '화정'에서 조선 당대 최고 명문가 집안의 장자이자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닌 홍주원 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서강준과 더불어 극 중 정명공주를 지키는 강직한 호위무사 역의 공명, 차승원의 아역인 어린 광해군 역의 이태환이 소속된 서프라이즈가 특별 초청돼 눈길을 끌고 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