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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신의목소리' 김조한이 소녀시대의 '키싱유(Kissing You)'에 도전한다.
그녀는 "일반인 느낌이 아니다. 프로 냄새가 좀 난다"라는 성시경의 너스레에 "작년까지 4년 정도 가수를 준비했었다"라고 고백?다. 이어 "19-20세 때 김조한 선생님께 오디션을 본 적도 있다"라고 덧붙였지만, 김조한은 그녀를 기억하지 못하는 듯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소현 씨는 김조한을 지목, '사제 대결'이 확정됐다.
앞서 파일럿 방송 당시 김조한은 이정석의 '사랑하기에'를 부른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자신의 전공과목에 가까웠던 발라드가 아닌 '걸리쉬 팝'에 도전하게 됐다. 김조한은 난감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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