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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유역비♥송승헌, 최근 조용히 내한, 한국서 극비 데이트"
이어 "최근 중국에서 결혼 질문을 받았는데 경황이 없어 그냥 넘긴 것과 두 사람이 일 때문에 많이 만나지 못해서 퍼진 루머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중국 시나연예는 "송승헌 유역비가 헤어졌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각자 열심히 일에만 매진하던 두 사람이 공개 열애 7개월만에 결별설이 돈 이유는 무엇일까.
송승헌은 레드카펫 인터뷰에서 "유역비와 언제 결혼할 것이냐"는 짓은 질문을 받았는데 "이 자리에 참석해 영광이다"라고 대답한 것이 현지 언론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당시 현지 언론들은 "송승헌이 대답을 회피했다"며 구설수에 올린 바 있다. 더욱이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으며 공식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각자 한국과 중국에서 작품에 매달려 있는 상황.
송승헌은 현재 원조 한류여신 이영애와 SBS 드라마 '사임당, 더 허스토리'(사임당 the Herstory)을 촬영 중이며, 류역비는 영화 '삼생삼세십리도화' 촬영을 막 끝마친 상황이다. 최근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된 적이 없는 것도 결별설에 불을 지폈다.
한편 유역비와 송승헌은 한중합작영화 '제3의 사랑'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어 지난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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