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패트리 측 "해외 일정으로 만남 줄어 자연스럽게 이별"(공식)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캐나다인 방송인 기욤 패트리와 배우 송민서가 결별했다.

30일 기욤 패트리 소속사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가 최근 결별한 게 맞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기욤 패트리가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촬영 때문에 해외 일정이 잦고, 송민서 역시 중국 모델 활동으로 인해 해외 체류 일정이 잦다보니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어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며 "두 사람은 결별 후에도 여전히 오빠 동생 사이로 잘지내며 서로를 서로를 응원해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두 사람은 공개연애 중임을 밝히며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 출연하며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지난 해 12월 하차했다.

기욤 패트리는 스타크래프트 게이머 출신 방송인으로 JTBC '비정상회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등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송민서는 화장품 광고 모델로 활동했으며 '청담동 스캔들' '너희들은 포위됐다' 등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의 맞선녀로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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