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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이 누명을 쓰고 징역을 선고받았다.
특히 정회장은 법정에 휠체어 들어섰고, 기침을 하는 등 증상을 호소했지만, 조들호는 이는 사실이 아님을 밝혀내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상황은 급변했다. 정회장은 앞서 변호사의 지시대로 결국 자백을 했고, 이 과정에서 뇌물을 준 이로 조들호를 지목했다.
결국 조들호는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에 처했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우리네 삶에서 벌어지는 법정 사건을 보다 친밀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유쾌하게 펼쳐나갈 휴먼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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