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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유재석이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이하 동상이몽)에 출연, 그간 숨겨뒀던 남성미를 드러내며 만능 MC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에 MC 유재석이 직접 '가로 본능'에 도전했다. 철봉을 쥐는 방법도 몰라 한참 애를 먹고 있던 유재석은 순간적으로 공중에 몸을 띄우며 첫 시도 만에 '가로 본능' 자세를 완벽히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상치 못한 결과에 스튜디오엔 열렬한 환호성이 쏟아졌지만, 정작 놀란 건 유재석 본인이었다고.
게스트로 출연한 박명수 역시 불혹의 노익장 파워를 과시하며 '가로 본능'에 도전했지만 맥없이 실패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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