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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방송활동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약 3년만에 공식석상에 나서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연 탁재훈은 "처음 복귀 프로그램이 '음악의 신2'다. 오랜만에 예능을 하게 된데다 페이크다큐라는 리얼리티도 아니고 연기도 아닌 복합적인 프로그램으로 복귀를 하게 돼서, 촬영하면서 어리둥절하기도 하고 분위기 파악을 못 하기도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많은 동료 분들과 밤새고 같이 촬영하면서 조금씩 감을 찾아갔다. 이게 드라마 타이즈같은 분위기인데 지금은 완벽하게 적응이 된 것 같다"라며 "새로운 마음으로 이상민 씨와 많은 동료 연기자들과 이렇게 시작하게 됐다. 또 다른 탁재훈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ran613@sportschosun.com, 사진제공=M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