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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형빈과 양세영이 SBS 라디어 '투맨쇼' DJ로 나서면서 파격적인 청취율 공약을 내세웠다.
이에 함께 DJ를 맡은 양세형은 "이 형이 허언증처럼 계속 혼자 말도 안되는 말을 하고 있다. 말이 안 맞는다"고 재치 있는 말로 윤형빈의 깜짝 공약을 말려 웃음을 자아냈다.
윤형빈은 양세형의 대답에도 굴하지 않고 "눈썹이라도 밀겠다"고 거듭 강조했고, 양세형은 "병이다, 병"이라고 응수해 기대감을 높였다.
윤형빈과 양세형이 진행하는 '투맨쇼'는 보이는 라디오, 팟캐스트, 유튜브 등 뉴미디어까지 활용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청취자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