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화보 속 주다영과 이다윗은 나란히 앉은 채 어린 아이처럼 비눗방울을 불며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사진에서도 느껴지는 둘의 친밀함은 연인 같기도, 오누이 같기도 한 '케미'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사진 속 주다영은 귀여운 캐릭터 통을 든 채 온전히 비눗방울에 집중하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 풋풋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딥블루의 치마 색감이 주다영의 발랄한 이미지와 어우러지며 청량함을 더했다. 거기에 캐주얼한 의상은 10대 소녀 같은 싱그러운 느낌을 완성시켰다.
주다영은 지난 달 개봉했던 영화 '순정'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현재 KBS 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에서 무용과 대학생 지아를 연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