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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CGV아트하우스가 '한국영화인 헌정 프로젝트' 임권택 감독, 안성기 배우 헌정관 개관을 기념해 두 사람의 대표작을 모아 특별전을 개최한다.
'마스터피스 특별전' 기간 중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열리는 스페셜 톡과 마스터 클래스도 주목할 만하다. 먼저 26일에는 '길의 예술가 임권택'이라는 주제로 '만다라', '취화선' 상영 후 정성일 평론가가 스페셜 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어 27일에는 '꿈꾸는 남자, 안성기'라는 주제로 '개그맨', '꿈' 상영 후 허문영 평론가의 해설을 만날 수 있다.
다음달 2일에는 '칠수와 만수' 상영 후 안성기 배우, 박중훈 배우와 함께 하는 마스터 클래스 '안성기의 연기론'을, 4월 3일에는 '춘향뎐' 상영 후 임권택 감독, 김홍준 감독이 '임권택의 연출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