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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문채원이 '태양의 후예'와 경쟁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문채원은 "송중기 씨랑 전작 '착한남자'를 함께 했었기 때문에 친분이 있어서 응원하는 마음"이라며 "드라마가 내용이 다르고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다르니까 저희 드라마의 재미에 빠지는 분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만족시킬 수 있도록 열심히 찍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모티브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과 박진감 넘치는 해외 로케 촬영 소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황미나 작가의 원작 만화를 통해 입증된 드라마틱한 전개에 '보고싶다', '내 마음이 들리니' 등을 집필한 감성 멜로의 대가 문희정 작가와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기황후'의 한희 PD가 합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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