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박정아가 오는 5월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2016년 '봄의 신부'가 되는 연예계 스타들이 줄을 잇는다.
그런가 하면, '4월 신부'가 되는 스타들도 줄을 잇는다.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모델 이혜정과 배우 이희준은 4월 23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인생 2막을 열 예정이다.
김정은 결혼식 다음날인 4월 30일엔 배우 이미도가 2살 연하의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난해 2월부터 약 1년간 사랑을 키워온 이미도는 최근 결혼 준비가 한참이다.
봄의 결혼 릴레이 스타트는 김하늘이 끊는다. 김하늘은 이달 19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다. 김하늘은 최근 예비신랑과 하와이에서 촬영한 웨딩화보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또 배우 오승현은 오는 23일 경기도 소재의 한 성당에서 1살 연하 전문직 종사자 예비신랑과 3년여 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는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