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tvN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은 끝나도 끝난게 아니다. 이번엔 OST 갑질 논란이다.
이후 이 글을 '치인트' OST를 담당한 음악감독 티어라이너가 리트윗하며 "링크한 트윗도 분노할 만한 일이다. 직접 제작이 안 된다기에 상업적인 곡이 아닌 동료들 인디밴드 곡만 싣기로 하고, 곡을 수급할 때 계약조건도 좋게 해달라고 부탁했지만 그 이상은 월권이라 어쩔 수 없었다"고 멘션을 넣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CJ E&M측이 OST 제작 과정에서 인디밴드에 갑질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
이 관계자는 "실제로 '치인트' OST는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고, 곡을 제공한 인디밴드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논란이 일어 당황스럽다"고 전했다.
앞서 '치인트'는 종영 후에도 김고은 인터뷰로 촉발된 소속사 대응 논란, 박해진 측 OST 사진제공 논란 등에 휘말려 왔던 터라 이번 논란이 뼈아프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