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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카메라밖 배우 이성민이 팔색조 모습을 선보인다.
사진 속 이성민은 대본을 꼼꼼히 체크하거나 이글 아이를 장전해 모니터링을 하는 등 카메라가 꺼져도 식지 않는 연기 열정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보는 이들까지 미소짓게 만드는 따뜻한 미소와 러블리한 쌍브이는 훈훈함이 가득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하는 상황.
실제로도 이성민은 촬영 현장에서 누구보다 밝게 스태프들과 후배 배우들과 어울리며 사기를 북돋는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처럼 카메라 온오프로 명품 배우임을 입증하고 있는 그의 남다른 연기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기억'은 인생의 황금기를 보내고 있던 변호사 박태석(이성민 분)이 불현 듯 찾아온 알츠하이머라는 불행을 통해 잊고 있었던 가족의 소중함과 진짜 삶의 가치를 일깨워 나가는 드라마.
1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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