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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윤이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탐욕스러운 악역으로 첫 등장했다.
조재윤은 '태양의 후예'에서 탄탄한 연기로 돈과 권력 앞에 복종하는 하수인 역할을 실감나게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앞으로 유시진와 아구스의 대립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진소장의 기회주의자적인 면모가 극에 어떤 재미를 더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조재윤과 함께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등이 출연하는 '태양의 후예' 6회는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