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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남궁민이 남규만의 악행이 성에 안 찬다고 고백했다.
이날 남궁민은 모두의 기대를 충족시키듯 레전드급 '악역 포스'를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남궁민은 "드라마에서 1일 1악행을 했다. 극중 마약 파티를 많이 하니까 나중에는 주사기를 봐도 놀랍지도 않더라"라면서 남다른 악행 스케일을 자랑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어 남궁민은 드라마 종영 후에도 식지 않은 악역 본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심의에 걸릴까 봐 못한 악행이 많다. 성에 안 찬다"면서 악행을 향한 마르지 않는 열정을 뽐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는 1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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