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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드림 측 "7일 오후 이상엽과 전속 계약 완료"(공식입장)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6-03-08 16:39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이상엽이 마동석과 한솥밥을 먹는다.

8일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7일 밤 이상엽이 전 소속사와 계약을 정리한 후 늦은 저녁 만나 본 회사와 전속계약을 완료했다"며 "앞으로 이상엽이 좋은 연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성실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상엽은 전 소속사인 토비스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마쳤다.

이상엽은 2007년 KBS '행복한 여자'로 데뷔해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 '파랑새의 집'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최근에는 tvN '시그널'에서 소름끼치는 사이코패스 연기로 주목을 받았고, 현재 여자친구인 공현주가 출연중인 MBC '진짜사나이'에서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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