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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이토록 나쁜 남자가 있을까. 남궁민은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을 통해 시청자들의 혈압을 제대로 상승시켰다. 상대역으로 연기했던 배우 박성웅은 "실제로 보면 패주고 싶다"는 표현을 쓸 정도. 살인은 물론 폭행과 거침없는 악담, 온갖 비인간적인 서슴지않는 역할로 드라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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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풍겨지는 남규만의 악마스러운 분위기에 복면기자는 이색 대결을 펼쳐보기로 한다. 그는 '리멤버'에 과하게 몰입한 나머지 착한 시민을 대변에 그를 반드시 이겨보겠다는 사명감을 가진 채, 남궁민과의 눈싸움을 진행하기로 결심했다. 남궁민은 갑작스런 눈싸움 대결에 "저 이런거 잘 못하는데..."하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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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그를 이기겠다는 굳건한 마음으로 눈싸움에 임한 복면기자. 그. 러.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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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가 채 흐르기도 전, 복면기자는 그의 눈빛에 굴복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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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이긴 남궁민은 만세를 불렀다. 이 이색 대결을 진정으로 즐거워하는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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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의 멀티매력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gina100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