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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손담비가 '미세스캅2'를 통해 연기변신에 도전한다.
'미세스캅2'에서 손담비는 맡은 '신여옥' 역은 강원도 사북 탄광 출신으로 가진 것 없고 배운 것 없어 공무원이 되기로 결심한 후 남몰래 죽어라 노력한 끝에 경찰 시험에 합격한 독종 캐릭터다. 사소한 것에 목숨 걸고, 뭔가 시작하면 눈에 뵈는 것 없는 외골수적인 성격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해 말보다 행동이 먼저인 인물로 에너지 넘치는 역동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키이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손담비는 "이전 작품 속 캐릭터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면서 환한 미소로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