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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시그널' 김혜수가 장현성의 정체를 의심했다.
이에 박해영은 "이제한의 신고를 맡은 경찰이 즉각적으로 움직였지만 김성범을 놓쳤다. 경찰 조직에 연관된 인물이 있는 것이다. 광수대에 이 사실을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때 차수현은 "과거 인주 사건의 책임자도 김범주(장현성) 국장이었다. 말단 순경으로 시작해서 수사 국장까지 올라오는 동안 정치권과도 관계가 있었다. 이 추측이 맞는다면 경찰이 두 명이나 죽어야 할 이유, 감춰진 비밀이 크다는 것이다"라며 김범주 국장을 의심했다.
한편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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