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타파')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깨 수술하셔서 깁스하고도 완전 쾌활하게 입장"이라며 "지금 보는 라디오로 함께하세요. 궁금하실까봐. 16kg 빼신 거 90퍼센트 돌아왔대요. 그래도 말랐어"라는 글과 함께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성오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성오는 왼쪽 팔에 깁스를 하고 오른손으로는 'V자' 포즈를 취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라디오에서 김성오는 "이번 달에 아빠가 될 것 같다"며 아내에게 음성 편지를 보내고 눈물을 흘리며 애처가 면모를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