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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서신애·이민혁 등 '악몽선생' 캐스팅 확정[공식]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3-04 13:42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서신애, 백승도, 김다예, 장경업, 김지안 등이 미스터리 학원물 웹드라마 <악몽선생>에 캐스팅됐다.

실력이 입증된 배우부터 밝은 에너지의 신예 배우들까지 대거 캐스팅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웹드라마 <악몽선생>은 쳇바퀴처럼 매일매일 똑같이 흘러가는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학원 드라마. 꿈을 꾸는 순간 이루어지는 기묘하고도 낯선, 하지만 거스를 수 없는 달콤한 유혹에 빠져 허우적대는 2학년 3반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앞서 배우 엄기준과 김소현, 비투비 이민혁이 출연을 확정, 독특한 사제 케미를 그리며 색다른 연기 변신을 꾀한다고 알려져 이번 학생 캐스팅 또한 엄기준과 어떠한 그림을 그리게 될지 시선을 모으고 있다.

미스터리한 학교의 학생으로 출연을 확정 지은 서신애는 한 순간에 친구들에게 찍혀 반의 왕따가 된 3반의 투명인간 '김슬기' 역을, 백승도는 까칠한 성격으로 아무도 함부로 다가서지 못하는 싸움꾼, 자타공인 2학년 3반 짱 '오기철'로 분한다.

더불어 김다예는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고, 또 다른 거짓말을 만들어내는 리플리 증후군 '안시연'으로 변신하며, 장경업은 만년 2등 '천재수'로 분해 제 몸에 딱 맞는 연기를 뽐낸다.

마지막으로 캐스팅을 확정 지은 신예 김지안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자라면서 역변했다는 이야기에 외모 콤플렉스마저 생긴 '도도희' 역으로 변한다.

주요 배우들의 캐스팅과 함께 이번 웹드라마 <악몽선생>에는 김다예와 커플 연기를 펼칠 학진과 함께 김지영, 지은성, 조경훈 등 빛나는 신인 연기자들의 신선한 모습은 물론 연기 내공 가득 찬 실력파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도 함께 느낄 수 있는 등 웰메이드 웹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렇게 선생님 엄기준을 필두로 김소현, 이민혁, 서신애, 백승도, 김다예, 장경업, 김지안, 학진, 김지영, 지은성, 조경훈 등 다양한 배우들이 함께 모여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미스터리 학원물 웹드라마 <악몽선생>은 오는 3월 7일(월) 네이버 공식 TV캐스트 채널을 오픈, 공식 채널을 통해 배우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만나 볼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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