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태양의 후예' 송혜교가 자신 때문에 구금된 송중기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이어 강모연은 "근데 왜 그랬어요? 아까 그 상황 선택할 수 있었잖아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유시진은 "미인과 노인과 아이는 보호 해야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눈 앞에 미인과 노인이 있는데 당연히 보호해야죠"라며 "오늘 아주 용감했어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강모연은 눈물을 쏟았고, 유시진은 "폭탄을 좀 넣어주십시오. 좀 전까지는 괜찮았는데 방금 문 부수고 나가고 싶어졌습니다. 누구 때문에"라며 자신의 속마음을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