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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동현배가 동생인 빅뱅 태양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내 연극 공연 때 SNS 홍보를 부탁했는데 '나한테 할 얘기가 그것밖에 없어?' 하길래 더 이상 별 말을 안 했다. 그러다 '내일 뭐해. 공연하지? 갈게' 하더니 공연에 와서 인증샷 올려주고 SNS 홍보까지 다 해주더라. 그 날 눈물이 날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동현배는 "어느 날은 내 옷장을 둘러보더니 '다 정리하면 형이랑 어울리는 브랜드와 옷을 다 채워주겠다'고 하더라. 빠르게 옷장을 정리했는데 연락을 하기가 좀 그렇다"고 말해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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