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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송혜교의 스캔들에 질투했다.
이때 유시진은 강모연과 병원 원장과의 스캔들을 언급했고, 강모연은 "어떻게 아느냐"며 놀랐다.
이에 유시진은 "강 선생님 없을때 다 그이야기 하던데"라고 말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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