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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을 앞둔 걸그룹 피에스타의 변신이 심상치 않다.
앞서 1차 티저에서는 성숙하고 내추럴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이번에 공개된 2차 티저에서는 청순과 섹시를 오가는 두가지 이미지를 함께 보여줘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키웠다.
특히 블랙의 시스루 드레스를 입은 재이와 차오루를 시작으로 아슬아슬한 블랙 크롭탑을 입은 예지, 보랏빛 드레스로 고혹적인 세련미를 드러낸 린지, 여기에 순백의 침대 위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혜미까지 누구 하나도 눈을 뗄 수 없는 5인 5색의 섹시미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더욱 사로잡았다.
피에스타는 최근 가장 컴백이 기대되는 걸그룹으로 꼽힌다. 지난해 막내 예지가 '언프리티 랩스타2'를 통해 걸크러시 대표 주자로 우뚝 선데 이어 중국인 멤버 차오루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무한 끼를 방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피에스타는 오는 9일 지난해 3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Black Label' 이후 1년 만에 새 앨범을 공개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