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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혜정 "이희준에게 누룽지탕 해줬다" 반응은?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3-01 21:33



택시 이혜정 이희준

택시 이혜정 이희준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모델 이혜정이 예비신랑 이희준에게 누룽지탕을 해준 적이 있다고 밝혔다.

1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진격의 신부'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인 정가은과 모델 이혜정이 출연했다.

이날 이혜정은 "이희준에게도 요리를 해준 적 있다. 정말 맛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누룽지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희준은 "요리학원 다녀라"라고 답했다는 것.

이혜정은 "누룽지탕이 맛은 있는데 비주얼이 아니었나보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정가은은 "요리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이다. 자신이 요리를 못하는 줄 모르는 것"이라고 일침을 날렸다.

이혜정은 농구선수 출신 모델이다. 이혜정은 "살을 정말 많이 뺐다. 여성스러운 일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모델이 되니 남자들 매너가 달라졌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정가은은 지난 1월 결혼, 임신 5개월차인 초보엄마다. 이혜정은 오는 4월 이희준과 결혼할 예정으로, 이미 혼인신고는 지난해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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